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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시 주의사항

by 해브펀아쪼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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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의 2021 국립공원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월별 탐방객 수가 3월(2,287,680명) 이후 4월(2,784,040명), 5월(3,369,935명)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5월까지 산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취미생활인 것만 같은 등산이 최근에는 2030세대에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SNS에서 등산 브이로그, 산 맛집 투어, 오운완(오늘등산완료) 등 2030 세대의 다양한 컨텐츠 및 해시태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실외 여가생활인 등산이 다양한 연령층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시작되며 봄철 등산을 준비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등산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등산 시 주의사항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 는데요. 근육 경련이나 발목 접질림, 봄철이기 때문 에 벌을 만나 쏘임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 중에 미끄러워지면서 넘어지면서 부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갑자기 넘어져 뼈와 근육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의미하는데요. 낙상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큰 일교차로 인해 급격하게 기온이 변동되면서 문제가 크게 발생합니다. 봄철 날씨는 시시때때로 변하는데, 날씨가 화창했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거나 눈이 올 수도 있으며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를 확보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안개 때문에 시야 확보가 힘들 때는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위험한 길로 들어서 낙상할 위험도 생길 수 있으므로 봄철 등산할 때는 일기예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날씨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바로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시 응급처치


등산 시 갑작스럽게 무리하여 근육에 경련이 발생 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경련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발을 움직이는 게 힘들어집니다. 이때에는 신속하게 경련이 나타난 발의 신발 끈을 풀 고 자리에 앉아 다리를 곧게 뻗어야 합니다. 다리를 펴고 발끝을 몸통 쪽으로 최대한 당겨 근육을 최대 한 이완 시켜줘야 합니다. 이때는 엄지발가락부터 새끼 발가락까지 발바닥을 뒤집듯이 당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경련이 나아지면 바로 움직이기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분을 섭취해 주면 피로 회복도 빠르게 할 수 있고, 근육 경련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을 오르기 전에 충분한 수면을 하여 신체 컨디션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고, 등산 전에 스트레칭을 하여 몸에 산소를 미리 충분히 공급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줘야 합니다.
하산을 하는 중에도 마무리 운동을 하면서 근육의 피로를 해소해 주는 것이 이후 피로 회복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통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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