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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연휴 명절음식 칼로리 줄이는 방법

by 해브펀아쪼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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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연휴 명절음식 칼로리 줄이는 방법

 

 

2023년 설연휴는 1월 21~24일입니다. 설날 당일이 일요일이라 화요일인 24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네요.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해외에서 보내려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가족들과 함께 새해덕담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올해의 목표로 다이어트를 다짐하신 분들 계시죠? 맛있는 음식을 앞에두고 참을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인 분들도 계실테고, 설연휴 끝나고 본격적으로 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절음식 칼로리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떡국

설날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떡국이죠. 떡국은 1회 제공량 800g 기준으로 열량이 711kcal 나트륨이 무려 1,928mg입니다. 한 그릇당 밥 한공기 2배의 열량이라고 하는데요.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갈비찜&불고기

갈비찜과 불고기 또한 우리나라 잔치음식에서 빠질 수 없죠. 갈비찜은 1회 제공량 250g 기준에 열량 494kcal, 나트륨 753mg이고, 불고기는 1회 제공량 200g 기준에 열량 176kcal, 나트륨 892mg입니다. 조리 전 고기를 우유에 담가두면 잡내 제거와 식감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요. 설탕 대신 과일을 사용해 당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도 열량을 낮추는 방법이겠습니다.

 

 

 

 

3. 동태전&꼬지전

동태전은 1회 제공량 150g당 열량 268kcal, 나트륨 702mg이고 꼬지전은 1회 제공량 150g당 열량 272kcal, 나트륨 797mg입니다. 이와 같은 전종류는 기름을 흡수해 열량이 높습니다. 부침반죽은 얇게 입히고 완성된 전은 키친타올 등으로 기름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재료에 변화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꼬지전에 들어가는 햄 대신 두부, 버섯 등 열량이 낮은 재료를 사용하면 칼로리도 줄이고 식사 후 더부룩함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4. 말린 과일

과일을 건조하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 각종 영양분이 없어질 것 같지만 반대로 영양분이 그대로 농축됩니다. 영양분 농축과 함께 칼로리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바나나는 100g당 90kcal이지만, 말린 바나나의 경우 100g당 480kcal이며, 단감의 경우 100g당 66kcal이지만 말린 곶감은 약 273kcal입니다. 명절에 많이 보이는 말린 대추나 곶감도 생대추, 단감이 20%나 열량이 적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당뇨가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그 음식들을 먹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실텐데요.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즐겼다간 자칫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각종 소화기질환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다이어트를 다짐한 분들 뿐만아니라 모든 분들이 과식하지 않고 식습관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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