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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시 주의사항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의 2021 국립공원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월별 탐방객 수가 3월(2,287,680명) 이후 4월(2,784,040명), 5월(3,369,935명)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5월까지 산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취미생활인 것만 같은 등산이 최근에는 2030세대에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SNS에서 등산 브이로그, 산 맛집 투어, 오운완(오늘등산완료) 등 2030 세대의 다양한 컨텐츠 및 해시태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실외 여가생활인 등산이 다양한 연령층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시작되며 봄철 등산을 준비하고 계실 분.. 2023. 1. 21.
30일부터 자율/권고로 실내마스크 벗는다 오는 1월 30일부터 병원과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이로써 코로나19 1년 차인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7개월여 만에 대부분 풀리게 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설 연휴가 지나고 그 다음주 월요일인 1월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들 장소를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길 경우 부과됐던 10만원의 과태료도 폐지됩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가 유지되는 장소 중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며,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 2023. 1. 20.
봄철 황사 & 미세먼지 예방 및 대처법 황사란? 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합니다. 중국에서도 황사라고 하며, 강도에 따라 푸천(浮塵), 양사(揚沙), 샤천빠오(沙塵暴), 창샤천빠오(强沙塵暴)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일본 역시 코사(こうさ, 黄砂, 黄沙)등으로 부르며, 국제적으로는 아시아먼지(Asian Dust)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래 흙가루가 비처럼 내린다는 의미에서 우토(雨土)나 토우(土雨) 등으로 불렀습니다. 황사라는 용어는 1954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순우리말로는 흙비, 북한에서는 바람에 날리어 떨어지는 ’모래흙’이라 합니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 2023. 1. 19.
환절기에 면역력 올려주는 음식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는 시기, 혹은 철이 바뀌는 때를 환절기라고 합니다. 환절기는 계절의 성격이 바뀌는 시기이므로 겨울 → 봄, 여름 → 가을 이 두 시기, 즉 2월 말 - 4월 초와 8월 말 - 10월 초가 환절기에 해당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클 때도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는 낮에는 따스하다가도 밤에는 한겨울처럼 추울 때가 있어서 단순히 추운 날의 연속인 한겨울보다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쉬울 수도 있어 복장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 외에도 피부 발진이나 비염과 같은 만성적 질환의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는데 이 역시 심한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챙겨야할 것 몸이 약해지면 여러 가지 질병들을 유.. 2023. 1. 18.